싱크대 바퀴벌레
바퀴벌레는 밖에서 들어올 수도 있고, 집 안 틈새(하수구, 창문 틈)에서 나올 수도 있어요.더듬이가 길고 검은 등이면 ‘독일 바퀴’일 가능성이 높은데, 이건 집안에서 번식도 가능해요.일반적으로 바퀴벌레는 죽을 때 알을 터뜨리는 건 아니에요. 다만, 몸에 알주머니가 있을 수 있어서, 가능하면 파리채 대신 종이나 신문 등으로 처리하고 바로 버리는 게 좋아요.1마리 나왔다면 더 있을 수는 있어요. 특히 밤에 활동하니까, 자주 나오는 곳(싱크대, 틈새, 하수구)은 끓는 물 or 바퀴 겔/약으로 관리해주는 게 좋아요.불안하시면 낼 일어나셔서 마트에 바퀴 전용 겔 이나 약 팔거든요? 그거 한두 개 구석에 발라두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 거예요.